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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 맷 데이먼, '몸집만한 장미' 든 비주얼 공개

영화 <다운사이징>(감독 알렉산더 페인)이 독특한 매력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사진=파라마운트 픽쳐스사진=파라마운트 픽쳐스





<다운사이징>은 1억이 120억의 가치를 가진 럭셔리 라이프를 위해 12.7cm로 작아지는 다운사이징을 선택한 남자가 그 세상 속에서 꿈꾸던 행복한 삶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다운사이징>에서 만날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우선 맷 데이먼이 자신의 몸집만한 거대한 장미꽃을 들고 있는 스틸은 다운사이징 한 그의 크기와 실제 장미꽃의 크기와 대비되어 유쾌함 그 자체다.


여기에 다운사이징을 한 제이슨 서디키스가 쿠키박스를 마치 편안한 벤치처럼 앉아있는 모습과 일등석에 탑승한 소인들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일반인들과 소인들의 모습들이 어떤 식으로 비교되어 그려질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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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화스러운 대저택 앞에 서 있는 닐 패트릭 해리스의 자신만만한 표정과 누군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는 맷 데이먼의 모습 등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또한 <다운사이징>이 2017 전미비평가협회(NBR)에서 <덩케르크>, <로건>, <겟 아웃> 등과 함께 TOP10영화에 선정됐다. 이미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런던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다운사이징>은 개봉을 앞두고 평론가들로부터 먼저 그 작품성을 확고히 인정받고 있다.

<다운사이징>은 2018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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