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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금잔디, 이상형은 "잘 생기지 않은 사람"

‘불타는 청춘’ 금잔디, 이상형은 “잘 생기지 않은 사람”‘불타는 청춘’ 금잔디, 이상형은 “잘 생기지 않은 사람”




‘불타는 청춘’ 금잔디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금잔디는 김광규의 ‘사랑의 파킹팬’ 쇼케이스에 초대 가수로 초청을 받아 멤버들과 함께 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김광규의 쇼케이스를 마치고 모두 김광규의 집을 찾았다. 금잔디 역시 함께해 멤버들과 어울렸다.

저녁식사를 하는 중 멤버들은 “금잔디가 남자친구 없는지 12년 됐다더라”라고 입을 열었고, 금잔디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금잔디는 “나만 보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하며 “너무 잘생긴 사람은 싫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최성국은 “나는 가망성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수지는 “가망성이 아주 많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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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는 “백일섭 선생님이 이상형이었다. 내가 좀 작아 보이는…”이라고 이상형에 대해 덧붙였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박재홍인데?”라며 두 사람은 연결시켜주려 했다.

이에 앞서 금잔디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김광규를 위해 청심환을 주며 긴장감을 풀어줬다. 이어 “몸살기가 있나봐 너무 춥다”는 말 한마디에 감기약을, 김광규의 목 보호를 위해 도라지 가루를 챙겨주는 등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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