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해외 진출 노하우 전수하는 해외민간대사 자문상담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경험과 성공 노하우 전수를 위한 ‘2017 해외민간대사 자문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외 민간대사는 중기중앙회가 해외에 진출해 창업 및 공장설립 등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자 등을 위촉했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현지 국가의 법률, 정책, 상관습, 시장 상황,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자문·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발족했으며 현재 31개국 49명이 봉사하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는 해외민간대사 23명, 코트라 지역본부장 및 무역관장 출신 글로벌전문가 6명, 외환전문가 1명이 자문역으로 참가했으며, 약 40개사의 중소기업과 1:1 컨설팅 형태로 현지 시장성, 수출연계 가능성, 현지진출 방안, 시장개척 노하우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로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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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한·중앙아친선협회 회장, 중앙아시아 민간네트워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옥련 글로벌코리아파트너스 대표, 홍콩에서 국제화물운송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구환 태평양연합물류유한공사 대표를 신임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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