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053690)은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인 안희은(사진)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안 사장은 미국 듀크대 MBA를 졸업했고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E&Y 매니지먼트 컨설팅을 거쳐 두산인프라코어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지냈다. 한미글로벌에서는 지원 및 해외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안 사장 영입 외에도 기존에 해외사업을 총괄했던 김창래씨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0명에 대한 정기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