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영화 ‘아가씨’ 이후 1년 반만에 대중을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1987’ 무비토크에는 김윤석, 유해진, 김태리, 이희준, 장준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아가씨’ 이후 1년 반만에 무비토크를 진행하게 된 김태리는 “아까 들어오는 길에 너무 신기해서 사진도 찍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를 본 유해진 선배가 ‘너 왜그래 했었잖아’라길래 ‘기억이 안나요’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때는 처음이었고, 지금은 여유가 좀 생겼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아니다. 아직도 너무 떨린다”고 대답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