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에서 메디포스트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임신 및 육아를 위한 단축근무제, 근속 5년마다 7일~2개월씩 주어지는 안식휴가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디포스트는 전체 임직원 213명 중 여성은 60%인 127명에 달한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에도 고용노동부 ‘일가양득실천 우수기업 최우수상’, 경기도 ‘여성고용 우수기업 최우수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인재경영대상 중소기업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앞서 2014년에는 서울시로부터 ‘여성 친화 일자리 100곳’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