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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이재명 성남시장 "정치적 압박 벗어나는 데 여동생 큰 역할"

‘핵사이다’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치인의 이미지를 벗고 인간적인 매력을 뽐낸다.

7일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한다. 다채로운 직업을 통해 삶의 관점을 넓혀주는 ‘어쩌다 어른’의 ‘업(業) 시리즈’ 여섯 번째 시간에 강연자로 나선 이재명 시장은 ‘주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자세에 대해 강의한다.

사진=tvN사진=tvN


이재명 시장은 “9남매 중 일곱째로, 자식들이 많다 보니 어머니가 내 생일을 잊어버렸다. 그래서 어머니가 내 생일을 알기 위해 점을 보러 갔는데 점쟁이가 내 생일이 10월 23일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10월 23일이 생일이 됐다”고 생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청중들을 폭소케 한다. 뿐만 아니라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점쟁이의 한 마디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각종 정치적 유혹과 압박에서 벗어나는 데 여동생이 큰 역할을 했다”며 요구르트 배달원과 환경미화원으로 일했던 여동생의 일화를 털어놓아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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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성남시장 이재명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7일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14일에는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의 강연이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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