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배우 신혜선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키스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키스신은 원래 없던 신인데 갑자기 생겼다”며 “강동원 팬들에게 죄송하다. 키스신이 많이 없는 분인데 어떤 애가 툭 튀어나와 키스신을 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저도 긴장이 됐는데 덤덤한 척했다. 좋아하면 (강동원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라고 밝혔다.
배우 강동원 역시 ‘검사외전’ 인터뷰에서 신혜선과의 키스신에 대해 “원래 시나리오상에는 없었지만, 장면 전환상 필요하게 됐고 현장에서 갑자기 생긴 키스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청률 40%를 목전에 두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지난주 방송을 본 시청자 수가 천 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KBS와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PIE-TV지수(콘텐츠 이용 통합지수)’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 한 주간(11.27~12.3) 방영된 전국 방송 프로그램 중 회당 가장 높은 평균 시청자 수인 1,002만 명을 나타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