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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40년 시리즈 완전정복 영상 공개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감독 라이언 존슨)가 영화 디지털 매거진 ‘뭅뭅’과 함께 ‘스타워즈 완전정복’ 프로젝트 영상을 차례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디지털 매거진 ‘뭅뭅’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에 즈음해서 스타워즈 완전정복 프로젝트 영상 4편을 전격 공개했다. 2분 30초에서 3분 50초 정도로 구성된 총 4편의 영상들이 12월 7일부터 10일, 11일, 12일 저녁 8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공개된 ‘뭅뭅’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콜라보 영상 1탄에서는 40년의 역사를 보유한 ‘스타워즈’의 전 시리즈 스토리를 압축해 보여준다. 마치 수능 인터넷 강의처럼 시리즈별 핵심 내용과 키워드를 유머러스한 해쉬태그로 요약해서 편당 단 30초로 방대한 스토리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됐다.

10일(일) 공개될 2탄 역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한다. 전 세계가 스타워즈에 열광하는 이유와 팬으로서 기꺼이 카메오를 자처한 헐리웃 스타와 영국 왕실까지,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요 장면을 오마주한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어 11일(월)에는 시리즈에서 귀여움을 도맡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소개한 3탄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할 ‘BB-8’과 악의 조직 ‘퍼스트 오더’의 드로이드 ‘BB-9E’, 그리고 새로운 크리처로 여심마저 심쿵하게 만들 귀여운 ‘포그’ 캐릭터 등을 소개한다. 12일(화)에 공개될 마지막 4탄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관람 꿀팁을 요약 정리한다. 전작의 연출을 맡았던 J.J. 에이브럼스가 극찬한 라이언 존슨 감독의 완벽한 시나리오, 전편보다 더욱 화려해진 배우들의 열연 액션과 환상적인 비주얼과 액션 등이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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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열광시킬 단 하나의 최강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전개뿐 아니라 과거 시리즈를 모두 보지 않았더라도 이번 한 편만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재미까지 예고하고 있다.

또한 거대하고 치열한 전투 장면을 엄청난 스케일과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 담아내 올 겨울 반드시 봐야 할 최강 블록버스터로서의 자리매김을 예감케 한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아이콘 같은 우주선 ‘밀레니엄 팔콘’과 저항군 군함, 전투기 격납고, 악의 제국 ‘퍼스트 오더’의 거대한 ‘스타 디스트로이어’ 등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광활한 설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 장면과 스페이스 배틀 등이 등장, 최고의 볼거리를 약속한다.

4개월에 걸쳐 제작된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 세트를 비롯해 무려 120여 개의 실물 세트를 제작해 현실 세계처럼 리얼한 느낌을 강화했고,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볼리비아 등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현실감을 추가했다. BB-8, 포그 등 우주 최강 신스틸러 마스코트들도 등장해 귀여움을 뽐낸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스타워즈’가 첫 선을 보인지 40주년이 되는 올해 개봉해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넘어서는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은다.

마크 해밀을 비롯해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등 전편의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들, 그리고 도널 글리슨과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12월 14일 전 세계에서 일제히 개봉하며 국내에서는 2D와 3D, IMAX 2D, IMAX 3D,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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