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12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민선 6기 기업유치 100개사 달성’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민선 6기가 출범한지 3년 6개월 만에 역외기업 100개사를 유치한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기업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치기업 중 분야별 상징성이 있는 대표 기업을 초청해 기업유치 100개사 달성 기념패를 전달하고 취업준비생과 기업 대표간 토론시간도 마련된다. 올해 유치한 이케아·더존비즈온· SM상선 등을 비롯해 지난해 유치기업인 현대글로벌서비스·마이크로소프트·다이소·하이즈항공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행사에 앞서 일본기업인 제일시설공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