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진청-위메프 농산물 판로 확대 협약

농촌진흥청은 1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위메프 본사에서 전자상거래 기업 위메프와 6차산업 농업경영체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진청은 농업경영체의 온라인매장 입점을 위한 상품 발굴 및 개발 등을 지원한다. 위메프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과 온라인 판매와 상품 구성 등 설계(컨설팅)를 맡게 된다. 협약 체결 후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80여개 농업경영체가 온라인 매장에 입점해 우수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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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남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6차산업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가공상품이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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