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볼보코리아 11개월 연속 수입상용차 판매 1위

볼보트럭코리아가 11개월 연속 수입 상용차 시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11월 총 485대의 수입 상용차가 신규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87대(62.8%) 늘어난 수치다. 수입차협회는 지난 1월부터 상용차 판매량을 발표하고 있어 전년 동월 대비 수치는 없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82대로 가장 많았고 벤츠 트럭이 98대, 만(MAN)트럭이 97대, 스카니아가 73대, 이베코가 35대였다. 볼보 트럭은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후부터 줄곧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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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로는 특장차가 230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157대), 카고(94대), 버스(4대) 순이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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