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표 발표! 전년보다 쉽게 출시, 입시 눈치 싸움 시작? “재학생 제외 온라인 확인도 가능”

수능 성적표 발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성적표를 전국 수험생 53만1327명에게 공개한다.

2018년 수능 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대입 정시모집도 다음 달 6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3만1327명으로 재학생 39만8838명, 졸업생 13만2489명으로 성적표에는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다.



수능이 전년도보다 쉽게 출제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눈치 싸움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며 입시 기관에서 주최하는 정시 설명회 일정회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 또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8 수능 성적표는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재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사이트에서 12일 오전 9시부터 성적 통지표를 조회할 수 있으며 재학생은 원서 접수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