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장례도 서비스다...눈길 끄는 효원상조

효원상조가 장례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효원상조에 따르면 본사 직영 의전팀 구축, 장례이행보증제 도입, 힐링센터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은 ‘해피효원라이프플랜’이다. 월 불입금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고객에게는 최대한 많은 혜택을 되돌리는 구조가 특징이다. 아울러 고인에게 입혀드리는 수의는 효원상조 직영공장에서 정성을 다해 지은 회원전용수의 ‘효원순창황금문양수의’와 ‘황금문양 효 전통대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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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5년째 시행하고 있는 ‘장례이행보증제’도 눈길을 끈다. 상조회사의 폐업, 등록취소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납입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받는다. 장례이행보증제는 납입금액을 100% 인정하는 제도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신경 쓰고 있다. 2012년 영등포에 효원힐링센터를 설립하여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힐다잉(임종)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학생부터 노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약 1만 7,000여 명이 효원힐링센터를 방문했다.

회사 관계자는 “효원상조는 장례서비스 뿐 아니라 모범이 되는 사회적 기업의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며 고객에게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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