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워커힐, JAL과 파트너십...日 관광객유치 '날개'

도중섭(왼쪽 두번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괄과 신고 니시다(〃 세번째) 일본항공(JAL) 로열티마케팅실장이 12일 일본 JAL 본사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SK네트웍스도중섭(왼쪽 두번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괄과 신고 니시다(〃 세번째) 일본항공(JAL) 로열티마케팅실장이 12일 일본 JAL 본사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001740) 계열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일본항공(J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SK네트웍스는 12일 일본 도쿄 JAL 본사에서 도중섭 워커힐 총괄과 신고 니시다 JAL 로열티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JAL은 3,200만명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항공사로 일본인 4명 중 1명꼴로 이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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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 합의에 따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과 비스타 워커힐에 묵는 JAL 마일리지 회원에게는 숙박당 50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도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워커힐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면서 “고객 로열티를 높이고 고객 가치를 강화하는 등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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