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김호영의 여장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호영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16년 차 뮤지컬배우로 ‘갬블러’, ‘라카지’, ‘프리실라’와 연극 ‘이(爾)’에서 여장남자로 출연하며 ‘여장남자 전문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김호영은 여장남자로 출연한 뮤지컬에서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과거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보다남자 #온주완 #로미오와줄리엣 보러 오면서 #꽃다발 들고 온 너란 남자 #로맨티스트 #내어찌너를사랑안하리 #줄리엣 #문근영 #머큐쇼 #김호영 #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공개된 사진 속 김호영은 문근영, 온주환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장난스러운 표정 등으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SNS, 악어컴퍼니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