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꿈의 왕국 소피루비,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 출시

식약처에서 인증한 CGMP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안전한 화장품

완구와 화장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10가지 식물성 추출물 활용해 피부보호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066910)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이 화장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꿈의 왕국 소피루비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를 선보인다.


손오공은 자사 애니메이션 꿈의 왕국 소피루비를 테마로 화장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화장품 8종으로 구성한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개발하고 손오공에서 유통하는 국내 최초 완구와 화장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제품은 보관함인 ‘화장품 궁전’을 비롯해 총 8종의 색조 화장품과 메이크업 도구가 포함된 ‘메이크업 키트’, 화장품 궁전을 꾸미는 ‘스티커’로 구성돼 있다.


화장품 궁전에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거울도 장착돼 있어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상단의 핸들을 돌리면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5개의 플라워 서랍이 열리며, 회전문을 돌리면 네일, 립, 섀도우, 블러셔 등을 수납하는 비밀공간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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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키트’는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카밍 선쿠션’과 가루날림이 적은 크림 타입의 ‘컬러팝 섀도우’,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러블리 립글로즈’와 ‘매직 립스틱’, 양볼에 생기를 더해주는 ‘샤이니 블러셔’로 구성됐다. 바르고 말리면 스티커처럼 쉽게 제거돼 자극적인 네일 리무버가 필요 없는 ‘스윗 네일’ 3종과 퍼프, 브러쉬 등의 도구도 포함돼 있다.

꿈의 왕국 소피루비의 화장품은 어린이의 연약한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만큼 안전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 선 케어 라인과 색조제품 모두 안정성을 인정받은 순한 성분으로만 제작됐다. 아이들의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파라벤이나 인공향은 배제했다. 또 10가지 식물성 추출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그린 디펜스 시스템’이 적용되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꿈의 왕국 소피루비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는 이번 주말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6만 9,900원이다.

국산 3차원 애니메이션 ’꿈의 왕국 소피루비‘는 현재 SBS를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25분에 방영되고 있다. 13살의 명랑소녀 ‘루비’가 우연히 얻게 된 마법 스케치북을 이용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변신하고 체험하는 스토리로 뮤지컬로 제작될 만큼 4~10세 여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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