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아시아 7개국 기독교 방송 대표, 여의도로 모여

'2017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독교 방송 서밋'

아시아 태평양 7개국 방송사 대표들이 ‘2017 아시아-태평양 기독교 방송 서밋’에 참석했다./사진제공=CTS기독교TV아시아 태평양 7개국 방송사 대표들이 ‘2017 아시아-태평양 기독교 방송 서밋’에 참석했다./사진제공=CTS기독교TV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국 기독교 방송사 대표가 여의도에서 모인다.

CTS기독교TV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7 아시아·태평양 기독교 방송 서밋(ACBS)’를 개최한다.


이번 서밋에는 인도네시아 라이트 미디어(LIGHT MEDIA)의 웨슬리 파라팟 회장, 대만 굿티비(GOOD TV)의 슈 원 예 부사장을 비롯해 대만의 오버시 라디오엔티비(Overseas Radio & TV, ORTV), 인도네시아 파이자(PIJAR)TV, 파키스탄의 이삭(Issac)TV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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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밋에서는 참가한 기독교 방송사들 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독교 방송사 간의 콘텐츠 교류와 공동제작, 기독교 콘텐츠 어워즈, 미디어 선교를 위한 사업 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감경철 CTS 회장은 “이번 서밋은 다양한 역사적 배경과 정치·경제·사회·환경 속에서 ‘기독교 미디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역자들이 공식적으로 모이는 첫 자리”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독교 방송사 간 교류와 파트너쉽 강화, 미래 미디어 전략 모색을 통해 미디어를 통한 대사회적 기여 등에 실질적인 열매를 맺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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