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7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트룩시마가 예상을 깨고 유럽시장을 조기에 잠식하고 있기 때문에 허쥬마의 안착도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질 것”이라며 “여타 약품들과 달리 유럽시장의 크기가 미국과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유럽에서 성공하는 것만으로도 허쥬마의 글로벌 파급력은 과거보다 커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은 허쥬마의 유럽 허가 권고에 이어 내년에는 미국시장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허가가 예상되고, 램시마SC제형의 유럽 허가 신청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