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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사비나앤드론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두 번째 OST 참여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두 번째 OST ‘오로라’가 공개 된다.

‘오로라’는 장르를 뛰어넘는 스펙트럼과 몽환적인 목소리로 2010년 데뷔이후 지금까지 음악팬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여성 아티스트로 알려져있는 사비나앤드론즈가 참여했다.

사진=이엘뮤직스튜디오사진=이엘뮤직스튜디오


기존 드라마 OST에서는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독특하고도 신비로운 스타일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오로라’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을 선두로 박상희 작곡가,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의 보컬 김경희가 곡작업과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름답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뭉클한 감정이 짙게 묻어나는 이 곡은 극 중 비슷한 상처를 갖고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주인공들의 테마이자 동일한 아픔을 지닌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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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섬세하면서도 짙은 감성, 세련된 영상미,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비나앤드론즈가 참여한 ‘그냥 사랑하는 사이’ 두 번째 OST ‘오로라’는 오는 19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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