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국토부, ‘2017 도시재생 한마당’ 개최

국토교통부는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 시행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7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관련 유공자 포상과 기조강연, 명사 강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유공자 포상은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 전문가 활동가 등 50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기조강연은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도시재생이란’의 강연 주제로 우리나라 도시재생이 나아갈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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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도시 재생 스타트업 토크쇼, 뉴딜 청년 일자리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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