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제도개선 등에 대한 공로로 ‘2017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청년1+채용운동’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16만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글로벌 중소벤처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계 청년채용 확산과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과 채용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출범, 청년취업인턴제, 중장년일자리센터 운영, 중소기업 인재양성 교육 등 정부 일자리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앞으로 범중소기업계와 함께 임금, 복지 등에서 대기업과의 격차를 줄이고 성과공유제 확산 등 근로환경개선 노력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