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동작구, 사당1동 어르신복합시설 개소

서울 동작구가 21일 ‘사당1동 어르신복합시설’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당1동 어르신복합시설은 노후된 사당1동 경로당을 다시 지으면서 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해 만든 지역커뮤니티 공간이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320㎡(96평)이며, 지하 1층·지상 1층은 경로당, 지상 2·3층에는 도서관으로 꾸몄다.


경로당은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으로 분리돼 있다. 도서관에는 총 3,009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으며 이 중 1,251권이 유아·아동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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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기존 경로당은 30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신축이 불가피했다”며 “이번에 지어진 어르신복합시설의 건립 예산은 10억원이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통해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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