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귀순’ 북한 주민 2명, 나무배 타고? “해군 함정 접근해 의사 확인” 올해 사례 늘어 ‘배경 주시’

‘귀순’ 북한 주민 2명, 나무배 타고? “해군 함정 접근해 의사 확인” 올해 사례 늘어 ‘배경 주시’‘귀순’ 북한 주민 2명, 나무배 타고? “해군 함정 접근해 의사 확인” 올해 사례 늘어 ‘배경 주시’




지난 20일 북한 주민 2명이 나무배를 타고 동해로 귀순했다.


이에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30분께 독도 북방 100㎞ 지점에서 해군 초계기가 최초 발견하고 이후 해군 함정이 접근해 귀순 의사 확인 후 해양경찰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또한, 귀순 의사를 밝힌 남성 2명은 무동력선 나무배를 타고 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13일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북측 초소에서 남측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당시 군복 차림의 비무장 상태로 내려왔으며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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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국종 교수의 성공적인 수술 후 현재 회복 단계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1일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 귀순 사례가 좀 늘어났는데 특별한 배경이 있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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