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0.27달러(0.5%) 상승한 58.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24달러(0.37%) 상승한 64.8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계속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65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금값은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1달러(0.08%) 상승한 1,270.60달러에 마감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