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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예드 만수르 청혼설, 안다가 직접 밝힌 “모른다” 황당하다는 반응

자예드 만수르 청혼설, 안다가 직접 밝힌 “모른다” 황당하다는 반응자예드 만수르 청혼설, 안다가 직접 밝힌 “모른다” 황당하다는 반응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한국 가수 안다에게 청혼하기 위해 입국했다는 보도에 대해 안다가 직접 부인의 뜻을 내비췄다.


안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른다”라는 문장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불거진 청혼설에 대한 간접적인 부인이자 예명을 활용한 언어 유희로 분석되고 있다.

소속사인 엠에스팀 관계자도 한 매체에 “자예드 만수르와 안다는 전혀 모르는 사이다. 만수르 가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안다는 관련 보도를 접하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매체는 자예드 만수르가 방한한 것과 관련 외교소식통이 “안다에게 물어봐라”고 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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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지난 21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다는 2012년 싱글 앨범 ‘말고’를 발표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또한 안나는 173cm의 늘씬한 키의 소유자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안다 인스타그램]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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