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나는 꾼이다2’ 3부 ‘겨울 바다의 사냥꾼’ 편이 전파를 탄다.
▲ 강원도 방어 헌터 성재경 선장
강원도 고성군 대진항, 일흔 셋 노장이 바다로 나선다.
수온이 바뀌면서 제주도에서 강원도 고성앞바다로 이동한 방어를 잡기 위해서다.
10kg 한 마리에 십만 원을 호가하는 겨울 방어,
운이 좋으면 한 번 출항에 수천만 원에서 1억까지 벌 수 있어 요즘 몸값 귀한 주인공.
하지만 겨울 바다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하루에도 몇 번씩 뒤바뀌는 날씨,
대형 정치망으로 잡기 때문에 그물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과연 강원도 고성의 겨울 바다는 방어를 내어줄 것인가.
날씨 때문에 며칠 만에 바다로 나선 성재경 헌터,
그는 오늘 방어 잡이에 성공할 것인가.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