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에이티넘인베스트, 3,207억 규모 투자조합 결성

28일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는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18’을 결성했다고 공시했다.


출자약정액은 3,207억원이며 조합존속기간은 8년이다. 업무집행조합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유한책임조합원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모태펀드, 대전광역시,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금, 과학기술인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 공무원연금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산재보험기금, 우정사업본부, 우리은행 등 대형 금융기관 및 법인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 및 K-ICT 10대 전략산업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4차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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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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