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 추천 종목 | 추천 이유 |
KB증권 | 동아에스티(170900) |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R&D 기대감 |
LG유플러스(032640) |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 | |
유안타증권 | SK(034730) | SK실트론 인수 효과, SK바이오팜 IPO 등 |
에스디생명공학(217480) | 사드 규제완화 수혜, 사업구조 다변화 | |
SK증권 | 휴젤(145020) | 4·4분기 실적 정상화 예상, 해외 수출 확대 전망 |
KB금융(105560) | KB손해보험·KB캐피탈 완전 자회사 편입 등 | |
하나금융투자 | 대한유화(006650) | 4분기 실적 개선, 업황 개선 |
비아트론(141000) | 중국 투자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 |
KB증권은 동아에스티와 LG유플러스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4·4분기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1·4분기 신약의 임상과 관련해 호재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됐다. LG유플러스는 요금 인하에 대한 압력이 점차 해소되는 가운데 4·4분기에도 경쟁사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을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코스피 상장사 중에서 SK, 코스닥 기업 중에서는 에스디생명공학을 지목했다. SK는 6,200억원에 인수한 SK실트론의 가치가 2조2,000억원 규모로 측정된 데다 올해 SK바이오팜의 기업공개(IPO)가 추진되면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또 SK E&S도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바다제비집 마스크팩’으로 이름을 알린 에스디생명공학은 사드 규제완화의 수혜주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사업구조 다변화도 기대 요인이다.
SK증권은 휴젤과 KB금융을 꼽았다. 3·4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휴젤은 4·4분기에 빠르게 정상적인 실적으로 회귀할 것으로 추정됐다. 남미·러시아 등으로의 수출 확대도 기대 요인이다. KB금융은 KB손해보험, KB캐피탈 등 자기자본이익률(ROE)가 높은 계열사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올해 은행주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또 은행업종 중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확보하면서 배당·자사주 등 주주환원도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추천주는 대한유화와 비아트론이다. 대한유화는 4·4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업황이 일시적으로 둔화됐지만 올해 1·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비아트론은 중국에서의 투자 확대와 장비 수주 등으로 4·4분기 영업이익률이 호전됐을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