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동구 '안심상가' 19일까지 입주자 모집

서울 성동구가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임차인들을 위한 ‘안심상가’를 조성하고 오는 1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하다.


안심상가는 부영주택이 제공한 점포 31개소와 성동구가 조성한 3개소 등 총 34개소다. 입주자격은 소상공인을 비롯해 청년창업자, 사회적경제조직,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자 등이며 임대기간은 최대 10년까지다. 가맹본부 또는 가맹점사업자(프랜차이즈), 유흥주점 등은 입점 대상에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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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제공 안심상가는 성수2가3동에 있으며 구가 조성한 안심상가는 성수1가2동 서울숲아이티(IT)캐슬에 위치한다. 임대료는 관리비를 포함해 주변 시세의 80% 수준이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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