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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주혁 유작 ‘흥부’ 2월 개봉, 백성의 정신적 지도자 역할…가족 납골묘 ‘봉안당에 안치’

故김주혁 유작 ‘흥부’ 2월 개봉, 백성의 정신적 지도자 역할…가족 납골묘 ‘봉안당에 안치’故김주혁 유작 ‘흥부’ 2월 개봉, 백성의 정신적 지도자 역할…가족 납골묘 ‘봉안당에 안치’




배우 故 김주혁의 유작 ‘흥부’가 2월 설에 개봉 소식을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는 9일 제작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흥부’는 2월 설 개봉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영화 ‘흥부’ 제작보고회에는 조근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정상훈이 참석하는 가운데, 영화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한편, 영화 ‘흥부’는 김주혁의 유작으로 고인은 이번 작품에서 부모 잃은 아이들을 돌보며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로 존경받는 조혁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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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작년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의 한 아파트 정문 근처에서 일어난 차량 전복 사고로 사망했다.

또한, 고(故) 김주혁은 서울 아산병원에서 발인 후 가족 납골묘가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로 출발해 가족 납골묘 선영 봉안당에 안치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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