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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비디오스타' 박종복, 서장훈 '그뤠잇'-송송커플 '스튜핏'

/사진=MBC에브리원/사진=MBC에브리원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이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신상 꿀이득! 2018 대박 안내서’ 편으로 꾸며졌다. 무술감독 정두홍, 공부의 신 강성태, 변호사 장천, 역술가 박성준,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타들이 거쳐 가는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박종복은 “서장훈 건물이 제 작품 중에 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장훈이 은행 대출 포함 28억에 건물을 매입했다”며 “이 중 본인 투자액은 3억이었고 소유권 이전비 2억을 포함 총 5억이 들었다. 현재는 230억이 됐다”고 말했다.


약 20년 전, 5억을 투자해 230억 짜리 건물을 소유하게 된 것. 박종복은 이어 “만약 아버님 명의로 했다면 증여세가 약 35~40억 부과됐을 거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재테크 능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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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100억대 신혼집에도 의견을 나타냈다. 그는 “좋은 부동산은 다양한 상품으로 용도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며 “그 지역은 단독주택 외에는 허가가 나지 않는다. 음식점, 편의점 등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100억이라는 큰 금액에서 50억대 단독 주택을 구입하고 50억 정도는 미래가치가 있는 상가건물에 투자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제가 볼 때는 너무 아까운 투자였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종복은 본인의 수익을 묻는 질문에 “방송에서 말하기 곤란할 정도”라며 “투자금액에서 120배 수익을 올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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