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우리銀, 이웃사랑성금 10억원 기탁

손태승(오른쪽) 우리은행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기탁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손태승(오른쪽) 우리은행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기탁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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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범국민적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220여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1만5,000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매월 기부해 ‘우리사랑기금’과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서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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