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은 금융산업 발전 및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 표창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최빛나 과장보다. 최 과장보는 지난 2013년 입사해 JT친애저축은행의 가계대출 현황 보고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가계대출 포트폴리오 개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자로 선정됐다.
최 과장보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1년간 육아휴직 후 복직한 뒤 수상해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JT친애저축은행 측 설명이다. 최 과장보는 “육아휴직에 대한 유연한 사내 문화가 복직 후 업무 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육아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가족 친화적인 사내 문화와 유연한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 직원 복지 강화를 위해 남성 육아휴직 등 다양한 법정 휴직제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