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성태 원내대표’ 임종석 비난? “메뚜기도 한철” 말 바꾸는 버르장머리 도대체 어디서

‘김성태 원내대표’ 임종석 비난? “메뚜기도 한철” 말 바꾸는 버르장머리 도대체 어디서‘김성태 원내대표’ 임종석 비난? “메뚜기도 한철” 말 바꾸는 버르장머리 도대체 어디서




김성태 원내대표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 의혹을 두고 “국민과 야당을 우습게 알고, 오만방자로 일관하는지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비난했다.

오늘 5일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임 비서실장이 UAE 방문 직후 (MB 정부시절)임태희 전 실장에 전화를 걸어서 해명했다는 확인 보도가 나왔다”며 이같이 이야기했다.


또한, “임 실장이 해명해야 할 대상은 임태희 전 실장이 아니라 청와대 의혹에 눈총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이라는 사실을 혼동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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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성태 원내대표는 또 “국민이 온갖 의혹을 제기해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안하무인과 6번이나 말을 바꾸는 버르장머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이냐”며 “대통령 특사로 다녀왔으면 국회에 찾아와 보고하거나 제1야당 원내대표라도 찾아와 사정이라도 설명해야 하는 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주장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일 인사혁신처가 시민사회단체 경력을 공무원 호봉에 반영하기로 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드디어 시민단체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선포를 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더욱 경악을 금하지 못하는 것은 비영리 민간단체 13,000여 개에는 제주 강정마을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단체들도 포함됐다”며 “불법시위 단체 활동 경력까지 공무원 호봉으로 인정해주는 나라가 문재인 대통령이 말하는 나라다운 나라냐”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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