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차 안에서 버너 부탄가스 교환하다 폭발…1명 부상·차량 전소

차 안에서 버너 부탄가스 교환하다 폭발…1명 부상·차량 전소




8일 오후 4시20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옥외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스타렉스 승합차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차 안에 있던 윤모(58)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고 집기도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50만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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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윤씨가 차량 내부에서 캠핑용 버너의 휴대용 부탄가스를 교환하다가 누설된 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서울 송파소방소 제공/연합뉴스]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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