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3.28%↓)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50%↓)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5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3.28%), 의료정밀업(-1.08%), 의약품업(-0.71%)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2.58%), 운수장비업(+2.48%), 섬유의복업(+1.77%)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3.77%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코리아써키트2우B가 -0.1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하이트론(-0.12%), 대덕GDS우(-0.10%)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성문전자(014910)(+21.18%), 성문전자우(+12.50%), LS산전(+5.07%)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053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섬유의복업과 종이목재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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