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의 OST “여기 서 있어”가 오늘(10일) 공개된다.
‘로봇이 아니야’의 다섯 번째 OST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의 참여로 완성됐다.
“여기 서 있어”는 슬픔의 정서가 깃든 ‘주니엘’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로봇을 사랑하게 된 민규(유승호)와 로봇이 아닌 사람임을 밝힐 수 없는 지아(채수빈)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려내고 있는 곡이다.
흥미로운 소재와 전개, 감각적인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를 앓고 있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병을 치유하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한편 ‘주니엘’이 부른 ‘로봇이 아니야’ OST Part 5 ‘여기 서 있어’는 10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