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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마음의 소리2’ 이전에 ‘가수’로 음원 공개 ‘DF 레이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과 작업한 신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유리는 ‘한국 대표 DJ’로 불리는 레이든과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일렉트로닉 장르의 신곡은 오는 1월 중 공개한다.

유리가 소녀시대 멤버가 아닌 아티스트와 곡 작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 때문에 한국은 물론이고 소녀시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SM ‘STATION’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로 2016년 2월 3일을 시작으로 1년 52주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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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내부 소속뿐만 아니라 외부의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다른 기업과의 콜레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2007년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후 10년간 케이팝을 선두하는 최정상 걸그룹으로 활약을 이어왔다. ‘키씽 유’ ‘지’(Gee) ‘오’(Oh)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더 보이즈’(The Boys) ‘소원을 말해봐’(Genie) ‘미스터 미스터’(Mr. Mr.)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라이언 하트’(Rion Heart) ‘파티’(Party) ‘홀리데이’(Holiday) ‘올 나잇’(All Night)까지 수 많은 히트곡을 냈다.

또 드라마 ‘패션왕’ ‘피고인’ ‘동네의 영웅’, 영화 ‘노브레싱’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활동을 펼치기도. 최근에는 사전 제작 예능 시트콤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 주연으로 발탁돼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SM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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