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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재원, 물고기와 교감 시도..실제 입질에 긴장

/사진=채널A/사진=채널A


1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물고기와 교감(?)을 시도하는 배우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대마도에서 긴꼬리 벵에돔 낚시에 도전한 김재원은 갯바위에 올라 두 손을 바다로 뻗으며 물고기와의 교감을 시도한다. 김재원은 정말 진지하게 “물고기와 교감하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4차원 매력’을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김재원은 잠시 후 실제로 입질을 받고 낚싯대를 움켜쥐어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을 긴장하게 만든다. 김재원이 긴꼬리 벵에돔과 교감하는 모습은 11일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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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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