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中해안서 유조선 폭발…최악의 환경재해 되나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동부 해안에서 홍콩 선적 화물선과 충돌해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는 이란 유조선 ‘산치호’의 불을 끄기 위해 중국 보급선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선박 손상 정도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13만6,000톤의 응축유를 실었던 상치호에서 기름이 유출되면 지난 1991년 앙골라 해변에서의 유출사고 이후 최악의 환경재해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 동부 해안= AFP연합뉴스

관련기사



박홍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