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2016년 보여주었던 40% 이상의 성장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면세점 채널 주요 소비자인 중국인 보따리상이 무분별하게 구매하는 것을 막기위해 구매제한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지역 매출액은 21.1% 증가한 2조682억원이 기대된다”며 “브랜드 재정비 과정을 거쳐 현지 매출 회복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2·4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기대되지만 2015~2016년과 같은 실적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