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7일부터 '호주제 폐지 기록과 기억展'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호주제 폐지 관련 사진·영상·기록자료를 모은 전시회인 ‘호주제 폐지 기록과 기억전’을 개최한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이 기증한 1950년대 자료부터 호주제 폐지 운동의 역사가 한눈에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서울여성플라자 1층 현관 앞에 조성하는 ‘여기로(여성의 기록을 기억하는 길)’ 제막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재단은 ‘여기로’를 역사 속 여성의 기록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17일 오후1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서울시 여성 리더와 함께 하는 신년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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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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