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해양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도란도란 우리가족 명품이야기’ 운영

국립해양박물관은 19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가족프로그램인 ‘도란도란 우리가족 명품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란도란 우리가족 명품이야기’는 박물관 기획전 ‘해양 명품 100선, 바다를 품다’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포함한 96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주항아리 등 기획전시의 대표 소장자료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실 학습과 새해 달력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실 탐구활동 과정을 통해 기획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해 달력을 만드는 체험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새해 달력 만들기 체험에서는 달력의 뒷면을 모두 활동지로 활용해 우리가족만의 달력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올해도 해양을 주제로 한 유아가족 대상 ‘박물관 꼬물이’, 청소년 진로체험 ‘청·해·진’, 대학생 대상 ‘조선통신사 유적 탐방’, 성인 대상 ‘해양공예교실’ 등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