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국비 2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에 나무숲이 조성되는 곳은 고양시 박애원(580㎡), 안성시 신생보육원(1,000㎡), 양평군 장애인복지관(998㎡) 등이다.
도는 복지시설 나무숲 조성으로 시설 이용자 1,300여 명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선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소규모 숲을 조성, 정서적 안정과 심신 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