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이 성인영화 ‘노랑머리’에 출연한 이유를 공개했다.
1999년 6월 개봉된 영화 ‘노랑머리’(감독 김유민)에서 이재은은 염색, 노출 등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이 작품으로 이재은은 제2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재은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노랑머리’에 출연했고, 작품 속에서 베드신을 선보여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방송에서 이재은은 ‘노랑머리’ 출연에 대해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IMF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출연한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재은은 한 방송에서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는 건강 때문이었다. 비만으로 고지혈증, 지방간, 족저근막염, 목디스크까지 발병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녀는 “위를 줄였다. 식사량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