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하룡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로 개그맨들의 젊은 시절’ 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임하룡, 전유성, 최양락, 장두석 등의 젊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1952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난 임하룡은 한양대 연극영화과 71학번으로 입학했으나 집안사정 탓에 그만두고 밥벌이를 하다 밤무대 사회자로 취직했다. 이후 전유성, 김학래를 만나 1981년 KBS 코미디언으로 특채 데뷔한다.
당시 최고의 인기 개그맨이었던 심형래와 동반 출연하며 덩달아 인기를 끌게 됐다.
누리꾼들은 “젊을 때 지금 얼굴 그대로다”,“와 최양락 엄청 젊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