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정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개그맨 김정식은 1959년 생으로 1981년에 KBS 코미디언으로 데뷔한다. 이후 ‘유머 일번지’,‘쇼 비디오 자키’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태권도 공인 4단이었던 그는 당시의 주류였던 스탠딩 코미디와는 달리 ‘몸개그’를 선보여 주목을 받으며 특유의 작은 키로 ‘꼬마신랑’,‘밥풀떼기’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개그계의 ‘군기반장’ 으로도 알려졌다.
개그계 은퇴 후 목사로 변신한 김정식은 장애인들을 돌보며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전에 정말 대단했었지”,“밥풀떼기 아직도 기억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