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 “디지털은 필수, 역량 쏟아부을 것”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는 “디지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디지털화에 더 큰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새해 사업전략 발표회에서 올해 슬로건인 ‘디지털 뉴 리더’를 선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하나카드가 17일 밝혔다.


정 대표는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추진계획으로 △모집·심사·콜센터 영역에 디지털화 선 추진 △참여형 신라이프 플랫폼 기획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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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나카드는 연내 콜센터에 챗봇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도우미 기술을 올해 도입하고 여신 심사 단계에 로봇자동화기술(RPA)을 적용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하나카드 고객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동 업종은 물론 이 업종과 제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발굴해야 한다”며 “올해 하나카드는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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