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동아에스티, 1,900억원 규모 신약수출로 목표가 상향-SK,이베스트

유가증권 상장사인 동아에스티(170900)가 당뇨병성 신경증 치료제 기술수출을 발표하자 증권사들이 19일 일제히 목표주가를 올렸다.

SK증권과 이베스트 증권은 동아에스티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현 주가는 12만 4,500원이다.

동아에스티는 당뇨병성 신경증 치료제 천연물 신약 DA-9801이 미국의 바이오텍 회사인 뉴로보로 총 1억7,800만달 러(약 1,900 억원)에 기술수출 되었다. 계약금은 21 억원으로 90 일 이내에 들어올 예정이며 추가로 뉴로보 지분 5%를 받게 된다. 임상 진행에 따른 단계별로 1억 7,800만달러를 받게 되며 시판 이후에는 판매 로열티를 별도로 받는다.


이달미 SK증권연구원은 임상 2상을 마친 신약이 미국 임상 3상에 곧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뉴로보 설립자 중 한 명이 임상 2상 자문의였고 3상에 대한 기초 작업도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그 밖에 기존 제품인 그로트로핀, 박카스 등의 해외 수출이 늘어 영업이익은 연구개발 비용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8% 늘어난 1,440억원으로 추정하고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세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